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미러리스 Z 30, 골프 거리측정기 COOLSHOT PROII STABILIZED와 COOLSHOT 50i, 리모트 그립 MC-N10까지 총 4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DX 포맷(APS-C 규격) 카메라와 진동 알림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내세운 측정기, 유선 연결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는 리모컨 등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8년 역사의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참가했다.
채윤석 마케팅부장은 “수상 제품은 편의성과 휴대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심미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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