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NUC 13 프로 미니PC (코드명 아레나 캐년) 신제품이 출시됐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가로, 세로 각 4인치 크기의 소형 폼팩터 비즈니스용 PC 제품이다.
브라이언 맥카슨(Brian McCarson) 인텔 NUC 그룹 부사장은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로 확장 가능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AI에 대응할 수 있는 검증된 기술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인텔 NUC 13 프로는 고객에게 필요한 안정적이면서 높은 품질의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최신 제품”이라고 말했다.
인텔 NUC 13 프로 미니PC는 기업이 요구하는 크기에 성능, 지속가능성, 안정성을 충족한다. 일부 모델은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 하드웨어 기반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도 대응한다.
작은 크기 제품임에도 클라이언트, 엣지 및 디지털 사이니지 컴퓨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13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에 최대 64GB 듀얼 채널 DDR4-3200MHz 메모리, M.2 슬롯, 2.5 Gbps 속도 인텔 i226 이더넷과 와이파이 6E 그리고 블루투스 5.3, HDMI 포트 2개와 썬더볼트 4 포트 2개 디스플레이, 후면 USD 3.2 포트 3개와 USB 2.0 포트 1개를 갖췄다.
공개된 제품은 이르면 3월 말부터 NUC 13 프로 키트 또는 미니PC 제품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미화 340 달러에서 1,080 달러 사이에서 책정되며, 기본 베어본 키트에 원하는 메모리, 스토리지, 운영체제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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