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가 스마트 사운드바 600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소비자 가격은 69만 9,000원이다.
돌비 애트모스와 트루스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인 이번 제품은 컴팩트한 프레임 안에 2개의 업파이어링 트랜스듀서를 포함한 총 5개의 트랜스듀서를 탑재해 악기소리, 보컬, 음성, 효과음 방향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는 트루스페이스 기술이 돌비 애트모스 이외의 신호를 지능적으로 분석해 유사한 공간감으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재생하도록 설계했다.
세련된 무광 블랙 디자인의 제품은 600은 가로 69cm, 세로 5.7cm 높이의 컴팩트 디자인을 내세웠다. 연결방식은 Wi-Fi, Bluetooth 그리고 크롬캐스트에 대응하며, 필요할 경우 보스 베이스 모듈 혹은 서라운드 스피커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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