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 랜쿨(LANCOOL) 216 케이스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리안리 서브 브랜드인 랜쿨은 동명의 PC케이스 시리즈로 첫 시리즈가 지난 2018년 공개됐다.
이후 다양한 파생, 후속 라인업이 추가되었는데 서린이 유통하는 랜쿨 216은 6번째 모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 자체의 기본 방향성인 쿨링에 무게를 두고 상품성을 높였다고.
라인업은 총 3종으로 기본 쿨링팬을 장착한 블랙 색상 1종에 RGB LED가 적용된 블랙과 화이트 색상 2종이다. 전면 160mm 쿨링팬 2개와 후면 140mm 쿨링팬 1개가 기본 옵션이며 전면과 상단, 측면 하단에는 메쉬 패널이 장착됐다.
주목할 부분은 모듈화 구조다. 측면 하단 폴딩형 패널은 내부 저장장치 접근을 , 상단 라디에이터 와 쿨링팬 전용 브래킷은 분리 할 수 있다. 전면 상단 I/O 포트도 전측면 하단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내부 PSU 슈라우드 커버에는 라디에이터나 쿨링팬, 2.5 저장장치가 장착된다.
외부 확장 슬롯에 장착되는 120mm 팬 브래킷도 추가로 제공한다. VGA 장착 위치에 설치해 그래픽카드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최대 2개 3.5, 6개의 2.5 규격 저장장치 장착과 구획에 따라 총 8개의 케이블 정리 포인트, RGB 모델은 통합 팬 컨트롤 허브(Hub)를 이용해 최대 6개 PWM 쿨링팬을 연결헤 RPM과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리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