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자사 유통 제품에 스티커 이원화 출고 한다
서린씨앤아이, 자사 유통 제품에 스티커 이원화 출고 한다
  • 김신강
  • 승인 2022.04.12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린씨앤아이가 자사 제품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이원화하여 출고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현재 지스킬, 게일, 리안리, 프렉탈디자인 등 10여개가 넘는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공식 유통 제품임을 안내하는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와 밀봉 제품에 대한 개봉 안내 스티커가 부착되어 출고가 이뤄졌다.

스티커 이원정책은

"제품에 직접 부착되는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와 달리 개봉 안내 스티커는 크기가 크고,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기 어려운 제품이 확인됨에 따라 소비자의 혼선을 방지할 목적으로 시행한다"는 것이 서린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는 PC메모리, 노트북메모리를 포함한 SSD, USB메모리, 외장 하드와 같은 제품에 우선 부착하며, PC케이스, 파워, 쿨러, 팬,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 패드, 헤드셋과 같이 제품에 직접 부착이 어렵거나 서멀구리스, 서멀패드와 같은 특수 포장이 된 제품은 개봉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다.

아울러 제품에 직접 부착 사용이 권장되는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는 경우에 따라 패키지에 부착해 보관하는 형태로도 효력을 인정하여, 개봉 안내 스티커는 비교적 제품 패키지의 보관이 용이한 제품에 한정되나, 필요할 경우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를 동봉하는 형태로 제공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개봉 안내 스티커만 부착된 제품도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와 같은 효력을 인정하기로 했다.

서린씨앤아이 김태왕 이사는 "이러한 유통 제품 관련 안내 스티커의 이원화 작업을 통해 당사 내부적으로는 불필요한 작업 시간과 출고 지연을 낮추고 외부적으로는 소비자의 제품 선택과 구매에 따른 병행 또는 불법 유통 제품과의 혼선을 방지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제품 유통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정책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신강 에디터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