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2030년까지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하고 스코프1·2에 대한 과학 기반 목표
넷앱, 2030년까지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하고 스코프1·2에 대한 과학 기반 목표
  • 김신강
  • 승인 2022.1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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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탄소 발자국을 모니터링 및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표했다. 더불어 넷앱은 과학적 목표를 채택해 2030년까지 스코프3(Scope3) 온실가스(조직의 가치 사슬에서 생성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고 스코프1(조직이 통제하거나 소유한 온실가스)·스코프2(외부에서 구매하여 소비한 전력, 열, 냉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넷앱 CEO 조지 쿠리안(George Kurian)은 “현재 직면한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넷앱은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의 전략과 운영에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말하며 “넷앱은 계속되는 전세계 에너지 문제에 혁신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기업이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2030년까지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한다는 대담하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비즈니스 내에서 지속가능한 관행을 확대하는데 전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넷앱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대한 노력과 리더십은 최근 넷앱에 골드 등급을 수여한 에코바디스(EcoVadis)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지속가능한 조달 요소 항목에 걸쳐 공급업체를 평가하는 ESG 평가 기관을 기반으로 하며, 골드 등급을 받은 넷앱은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전체 기업 중 상위 7%에 속한다.

한편, 넷앱은 넷앱 AFF, FAS 및 E시리즈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을 포함하여 ENERGY STAR 2.1 제품으로서 인증된 다중 스토리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환경보건국의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를 위한 ENERGY STAR 프로그램의 창립 멤버다. 올해 말에는 넷앱의 세 번째 ESG 영향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며 이 보고서는 지난 4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의 글로벌 운영에 대한 넷앱의 ESG 전략, 활동, 진척, 지표 및 성과를 다룰 예정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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