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씨엔아이, 항공보안 X-ray 검색장비 부문 협약
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씨엔아이, 항공보안 X-ray 검색장비 부문 협약
  • 김신강
  • 승인 2022.06.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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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의 의료AI기술중 AI X-RAY 영상판독기술 항공 분야에 접목될 전망이다.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공항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항 X-RAY 장비 대부분이 외산장비라는 것. 이에 국화산를 위해 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장비제조기업 씨엔아이가 AI기반 X-RAY 장비 국산화 및 향후 해외진출에 뜻을 모았다.


협약은 인공지능 X-ray 검색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해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20년 12월 공동 연구개발을 완료한 인공지능(AI)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기술을 씨엔아이가 개발한 국산 X-ray 장비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외산 X-ray 장비 일색이었던 항공보안시장에 국산화 라는 의미있는 사업을 통해 향후 해외 판로개척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공항은 우리나라의 제1관문으로 안전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분야"라며 3사의 강점을 협력해 수준 높은 AI항공보안 장비를 만들어 글로벌시장에도 진출하길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공항에서 노트북이나 액체류 등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검색할 수 있는 보안장비 도입을 위해 향후 5년간 1천213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新)교통수단에 대한 효과적인 보안검색을 위해 인공지능(AI)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안검색장비 개발에 5년간 499억원을 투자하는 항공보안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해 보안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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