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제조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금속 소재 느낌을 살린 새 방열판 디자인 기반 게이밍 메모리 PNY XLR8 Gaming EPIC-X RGB DDR4-3200 Silver 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존 V자형 라인과 블랙·핑크·화이트 색상으로 제공되던 것과 다른 외형을 갖춘 제품은 금속소재의 날카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방열판에 적용한 수평과 사선을 조합한 캐릭터 라인이 두드러졌다.
작동속도는 DDR4-3200MHz(PC4-25600)로 다수의 PC 시스템과 호흡을 맞추며, PC 시스템 내 간단한 설정으로 최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게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XMP) 2.0 기능을 적용했다. 용량은 16GB로 8GB 모듈 2개가 한 조로 구성됐다.
메모리 상단에는 RGB LED 효과를 적용해 화려한 튜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모리 양쪽으로 총 10개의 LED 모듈을 적용해 더 자연스러운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기가바이트(GIGABYTE)·에이수스(ASUS)·엠에스아이(MSI)·에즈락(ASROCK) 등의 메인보드와의 연동을 지원,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조절 가능하다.
신제품은 기존 PNY 메모리 제품과 동일하게 제품 공급 기간동안 제한 없이 무상 보증이 진행되는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 보장이 적용된다. 한편, PNY는 주력인 메모리 분야(SSD·플래시 저장장치·메모리카드·PC 메모리 등) 외에도 엔비디아 지포스·쿼드로(NVIDIA GeForce Quadro)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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