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NHN 클라우드 법인 출범 예고 "연평균 성장률 31%, 월 매출 100억 원 돌파"
내년 NHN 클라우드 법인 출범 예고 "연평균 성장률 31%, 월 매출 100억 원 돌파"
  • 김신강
  • 승인 2021.11.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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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4일] - NHN은 V10 Live 클라우드 사내 간담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기술 재단과 협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내년 별도 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NHN 클라우드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과 지역 거점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을 기반으로 올해 공공 부문에서만 1,000억 원을 수주하고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클라우드 올해 사업 성과 및 데이터센터 확대, 공공 부문 사업 전략을, ▲강승한 클라우드사업실장은 고객사 및 파트너사 현황과 스마트시티 등 전략 비즈니스 계획,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는 오픈스택(OpenStack)으로 대표되는 NHN Cloud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기술 재단과 협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 공공, 금융, 커머스, 게임 등 고객사 3,400여 개
101개 파트너사와 협업


현재 고객사는 3,400여 개로, ▲공공 부문 - 행정안전부, 중소기업벤처부, 교육부, 광주광역시청, 전남도청, ▲금융 부문 - KB금융그룹, ▲게임 부문 - 블루포션, ▲커머스 부문 - 우아한형제들,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등이 NHN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월 25개 이상의 기업이 신규 고객으로 합류하고 있음을 밝혔다.

서비스되는 솔루션 수는 지난 2018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182개로, 특히 문자 알림, 카카오톡 푸시 알림 등을 진행하는 Notification의 경우 월 발송량만 7.2억 회에 달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고.

# 광주, 김해, 순천 데이터센터 순차 구축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글로벌서비스 확장


NHN은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 거점의 데이터센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며 보다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고, NHN R&D센터, NHN아카데미 등을 중심으로 특성화 산업을 유치해 지역 사업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2019년에 구축한 일본, 북미 지역 리전에 이어 동남아 진출도 준비 중이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타겟으로 한 글로벌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NHN 김동훈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NHN Cloud는 기술력, 솔루션 완성도 등 CSP로서의 강점과 지역별 MSP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년은 올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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