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GaNFast 기반 접지형 멀티 초고속충전기 2종 출시
아트뮤, GaNFast 기반 접지형 멀티 초고속충전기 2종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1.10.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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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1일] - 아트뮤코리아가 질화갈륨(GaN) 소자를 적용한 USB PD 65W PPS GaN 접지 멀티 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 기존 실리콘(Si)에 비해 전자 이동 속도가 빨라 스위칭 주파수를 대폭 올릴 수 있고, 출력에 비해 열도 적게 나기 때문에 회로 크기도 줄일 수 있고 전체 에너지 소모도 적다.

핵심은 나비타스(Navitas)의 GaNFast칩이다. 출력, 고효율로 전력을 40% 이상 줄이고 초소형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 이동 중에도 노트북 등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최적 전력 배분(Optimal Power Allocation) 기술 탑재로 포트 동시 사용 시 자동으로 전력을 배분해 충전되며 완충 또는 기기 제거 시 자동으로 전류를 회수 재분배한다.

수입사는 “기존의 실리콘의 전력 효율의 한계 및 환경오염을 대체하는 질화갈륨 소자는 데이터센터 서버, 전기자동차, 태양광 설비 등 다양한 산업 응용분야로 확대 중이며 소형 모바일 충전기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은 두 가지다. GE210 모델은 USB-PD 1포트와 퀵차지3.0 2포트로 구성돼 최대 65W의 출력을 지원하며 GE310 모델은 USB-PD 2포트와 퀵차지3.0 1포트를 지원한다. 맥북과 썬더볼트 노트북을 고속 충전할 수 있으며, 초고속충전 프로토콜 PPS (Programmable Power Supply) 적용으로 태블릿, 스마트폰을 동시 충전할 수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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