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외장 SSD 마이크론 크루셜 X6 출시
초소형 외장 SSD 마이크론 크루셜 X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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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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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일] - 마이크론이 최대 540MB/s의 읽기 속도 기반 포터블 SSD 스토리지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이하 크루셜 X6)를 정식 출시했다. 스토리지 및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설계·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마이크론의 외장 SSD 라인업 X 시리즈 제품이다. MX·BX·P 시리즈 등 기존 내장 SSD 시장에서의 명성을 휴대용 스토리지까지 이어갈 전략 모델이다.


크루셜 X6는 SSD 특유의 빠른 전송 속도, 콤팩트한 크기, 내구성 및 범용성을 앞세워 휴대용 스토리지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2D NAND 대비 성능, 수명, 안전성 및 전력 효율성이 향상된 3D NAND 공정 기반으로 최대 540MB/s의 읽기 속도를 구현했다. 기존 HDD 대비 최대 3.8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더불어 USB-C 타입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오환성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의 장점은 휴대성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69x64x11mm의 콤팩트한 크기와 39g(1TB 모델 기준)으로 가볍다. 진동 보호 기술, 충격 방지 기술, 온도변화 보호 기술도 더해 충격과 진동 및 극한 온도에서 데이터를 유지한다. 최대 2M 높이에서 낙하시켜 데이터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설계 테스트에서도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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