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실 적시 명예훼손 합헌 … 진실을 말해도 죄가 된다 사실 적시 명예훼손 합헌 … 진실을 말해도 죄가 된다 시민단체는 헌재의 이번 결정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했다. 재판관 5:4의 의견으로, 형법상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제1항)에 대해 내린 합헌 결정은 진실을 말한 경우에도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가 미투 운동 등 각종 사회 부조리 고발 활동을 위축시키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현실을 도외시한 결정임을 지적했다. 시사 | 김현동 | 2021-02-26 12:00 ‘언론개혁 vs 언론 개악’ 민주당의 언론개혁법, 악용 우려 심각 ‘언론개혁 vs 언론 개악’ 민주당의 언론개혁법, 악용 우려 심각 법안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법이기에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권력자가 비판적 목소리를 억압하기 위한 도구로 남용하기 쉽고, 특히 언론의 정치 권력에 대한 의혹 제기 활동이 성공하여 탄생하게 된 현 정부와 여당이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의 의미를 되새길 것”을 종용했다. 시사 | 김현동 | 2021-02-09 11:35 2021년 보안 위협·기술 전망 … 새로운 유형의 보안 위협 증가 2021년 보안 위협·기술 전망 … 새로운 유형의 보안 위협 증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도화된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이 도입하는 IT 시스템이 늘어나고 수많은 사용자-기기-시스템 간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보안관제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관제센터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SOAR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및 대응)’ 기술이 더욱 부상할 전망이다. IT/과학 | 김현동 | 2020-12-08 23:56 [사설] 언론 타깃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철회되어야 한다 [사설] 언론 타깃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철회되어야 한다 피해자의 손해액만큼의 보상, 즉, ‘전보배상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민사 손해배상 체계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은 예외적인 제도다. 즉, 개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넘어, 사회 공익적 고려에서 다시 재발되어서는 안 되는 반사회적 행위를 징벌을 통해 억지하는 데에 초점이 있는 것이다. 물론 무책임한 보도로 개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언론 활동이 억지되어야 함은 당연하지만, 이것이 예외적 징벌이 필요할 정도로 해악이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인가는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정치/사회 | 위클리포스트 | 2020-11-19 16:46 애물단지 경유(디젤)차 … 애먼 희생양 소비자는 봉? 애물단지 경유(디젤)차 … 애먼 희생양 소비자는 봉? 정부는 미세먼지에 관한 다양한 대책을 쏟아내며 그중 하나로 지난 2018년 클린디젤 정책을 폐기했다. 2030년까지 모든 경유차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저공해 경유차 인정 기준을 삭제하고, 2019년부터는 경유차의 친환경 자동차 등록 자체를 막는 내용이다. 과거 저공해 자동차로 인정받은 경유차에 부여하던 인센티브도 폐지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것이 2020년 4월부터 적용됐다. 시사 | 김신강 | 2020-10-09 02: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