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타깃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공개
시놀로지(Synology)가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2024년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개했다. Synology는 비즈니스 부문 매출이 2019년 이후 두 배 성장했음을 언급하고, 특히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Synology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기업용 올인원 백업 솔루션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와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솔루션을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멀티 사이트 지원과 강력한 데이터 복구 기능에 초점을 둔 솔루션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 내 기업이 당면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문제 해결책으로 자사 솔루션 사용을 내세웟다.
조앤 웡(Joanne Weng)은 “한국 시장에서 정부, 제조,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신 스토리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Synology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 강력한 데이터 보호 제공
핵심 솔루션 중 하나는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는 복잡한 배포 및 크기 조정 문제를 간소화해 최대 2,500대의 서버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시에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불변성과 보존 정책을 지원하며, 기업은 안전한 데이터 복구를 실현할 수 있다.
석미은 매니저는 “ActiveProtect 시리즈는 데이터 복구와 보안을 중시하는 한국 시장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다. 특히 멀티 사이트 시스템은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대용량 데이터 관리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스케일 아웃 솔루션도 함께 발표했다. 솔루션은 파일 및 객체 스토리지 확장과 성능 향상과 무중단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한다. 클라우드 기반 영상 감시 솔루션인 C2 Surveillance Station은 엣지 AI 및 다계층 암호화를 통해 보안성을 높이고, 로컬 녹화 서버 없이도 안전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Synology는 열거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IT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스마트 감시와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조앤 웡은 “Synology는 비즈니스 초기부터 업계의 변화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IT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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