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국내 첫 공식 Mi 팬 만나 이야기
샤오미, 국내 첫 공식 Mi 팬 만나 이야기
한국 시장 총괄 매니저로 부임한 스티븐 왕 첫 공식 무대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07.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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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8일] - 샤오미가 지난 27일(토) 샤오 Mi 팬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여한 12명은 샤오미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시장에 발매한 스마트폰, Mi 9T 및 Mi A3는 물론 미 밴드4 등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샤오미는 한국에서의 Mi 팬 문화를 기념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기점이 될 것이다.고 의미를 뒀다. 특히 샤오미의 한국 시장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로 새롭게 부임한 스티븐 왕(Steven Wang)이 참석하는 공식 자리라는 것.


스티븐 왕 총괄 매니저는 “샤오미는 창립부터 고객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그들과 함께 샤오미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것을 핵심으로 여겨왔다. 강한 신뢰관계는 친밀함에 시작된다.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전달한다”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고객들과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더욱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자 한다. Mi 팬과 사용자들에게 훌륭한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혁신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겠다는 샤오미의 철학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샤오 Mi 팬 문화는 샤오미가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관이다. 약 9년 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MIUI를 시작으로 제품의 디자인 단계부터 열정적인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팬 기반 소통에 비중을 높였다. 실제로, Mi 팬이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버전의 MIUI 제작에 참여하는 등 샤오미 핵심 OS인 MIUI 시스템 진화에 일조하고 있다.

실제 샤오미의 창립자이자 CEO인 레이 쥔(Lei Jun)은 “샤오미를 창립했을 때, 샤오미가 훗날 얼마나 큰 회사가 될 지는 모르지만,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식당과 같이 운영하고자 했다.”라고 밝힌바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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