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그래픽카드 기업 이엠텍아이엔씨가 2023년 다나와 하반기 히트브랜드 그래픽카드 NVIDIA, AMD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시장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6개월 동안의 판매량과 매출액을 집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NVIDIA 부문에는 이엠텍 RTX 4070 Ti GAMINGPRO D6X 12GB 제품이 선정됐다.
총 7680개의 쿠다 코어와 부스트 클럭 2610MHz으로 구동하며, 트리플 게일 헌터 팬, Y 포뮬러 팬과 항산화 처리된 대형 COOPER BASE로 냉각한다. 전면과 측면, 쿨러에 ARGB LED를 적용했으며, 온도에 따라 작동하는 0-dB 기능도 도입했다.
AMD 부문에는 SAPPHIRE 라데온 RX 7900 XTX NITRO+ Vapor-X OC D6 24GB가 성정됐다.
총 6144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부스트 클럭 2680MHz으로 이전 세대 대비 54% 더 향상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한다. Vapor-X 쿨링 시스템으로 냉각하며, 측면에 NITRO GLOW ARGB Lighting 효과도 주목할 부분. HDMI 2.1 2개, DP 2.1 2개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한다.
한편, 이엠텍은 이번 수상기념 이벤트 진행을 밝혔다. 이엠텍이 공급하는 REDBIT, 이엠텍, SAPPHIRE, ASUS 공유기, ASUSTOR, BIOSTAR, MOUNTAIN, EVGA 제품 구매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총 72명을 추첨해 추가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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