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의 소비자 브랜드 이너지의 USB-C 고출력 모델 C6 Duo 63W 제품이 지티엠코리아를 통해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기존 Si-MOSFET 부품 대신 GaN(질화갈륨) 을 채택해 충전 효율을 최대 91.5%까지 향상시킨 제품이다.
출력 전압을 자동으로 감지해 빠르게 충전한다. 특히 신제품 C6는 전작 60C Pro 어댑터 대비 최대 60W 만부하 충전 시 작동 온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수입사는 화씨 10도까지 낮춰 안정된 충전 효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USB-C 방식이며 30W에서 63W 전력 범위 내의 충전을 지원한다. PD 3.0 고속 충전과 동적 전력 할당 기술을 통해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이어폰, 게임기 그리고 다양한 기기에 충전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