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그,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내걸고 오는 25년 250억 매출 선언
엑스로그,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내걸고 오는 25년 250억 매출 선언
  • 김현동
  • 승인 2023.04.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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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기업 엑스로그가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체질개선을 선언하고 23년 80억 매출 달성을 시작으로 오는 25년까지 250억 매출 향상을 예고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클라우드 상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실시간 동기화, 무중단 이관, 빅데이터와의 통합 등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높은 기술의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엑스로그는 지난 2014년 8월 알투비솔루션이라는 기업명으로 설립된 이후 실시간 DB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를 선보이며 실시간 CDC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과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 등 데이터 관리 제품 라인업도 갖췄다.

장석주 대표는 “매년 4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어왔다. 무중단 DB 마이그레이션, 빅데이터 실시간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로 이관, 부하 분산 등의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점유율을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데이터 산업 시장은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 구축 이후 처리 성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엑스로그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솔루션은 외산 제품 대비 도입 비용을 40% 이상, TCO 측면에서는 5년간 50% 이상의 절감 효과를 내세웠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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