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와 라이카가 공동으로 오는 7월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모바일 이미징 기술과 디지털 카메라 기술의 조합이 어떠한 결과를 안길 지 주목된다. 양사는 서로간의 기술을 토대로 뛰어난 화질과 라이카 고유의 미학 및 창의성을 담은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카 브랜드는 독창적인 광학 렌즈와 경량 카메라라는 두 가지 핵심을 기반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갖추고 있다. 빨간 로고는 라이카 카메라의 정신으로 지목되고 있다.
마티아스 하쉬 라이카 대표는 “샤오미와의 전례 없는 긴밀한 장기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통해 양사의 발전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카와 샤오미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라이카 고유의 미학과 창의성이 모바일 촬영 기술에 가미된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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