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매드포갈릭 발산점 리뉴얼, 와인 케이브를 모티브
[오늘 뭐 먹지?] 매드포갈릭 발산점 리뉴얼, 와인 케이브를 모티브
  • 김현동
  • 승인 2021.09.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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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8일] - 와인 케이브를 모티브로 와인 특화 레스토랑 이미지로 재 도전장을 내 민 매드포갈릭. 코로나로 위축된 외식 시장을 상대로 두 가지 키워드에 무게를 뒀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젊은 감각 △가족 단위 레스토랑 그러한 결과로 들어선 발산점은 내부 인테리어를 대대적으로 손보고, 매장을 확장해 오픈하는 단계에 이른다.

지난 9월 4일과 5일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6일 정식 오픈해 손님을 맞고 있다. 와인 케이브라는 콘셉트에 따라 메인 컬러는 블랙&메탈로 선정, 메탈 소재 비중을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했다. 또한, 블랙 브릭을 사용한 인테리어와 와인 케이브의 곡선을 살린 구조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안긴다.


정면은 100여 개의 와인이 담긴 와인셀러가 흡사 와이너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그 종류도 이탈리아, 스페인 등 종류를 다양화했으며, 독자 매드 와인(MAD WINE)을 비롯해 특별한 푸드&와인 마리아주 경험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소규모의 인원과 프라이빗하게 파인 다이닝을 즐기는 외식 기조를 추구하고자 독립 룸 공간을 갖췄다. 투명한 유리로 가벽을 세워 룸의 답답함을 없애고, 가운데 부분은 반투명 처리를 해 트여 있으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차별화된 포인트란다. 최대 8인과 10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2가지 룸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발산점은 상업 지구 한가운데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돋보였다. 매장 한 편을 통창으로 설계해 상업 지구의 낮과 밤이 시간별로 다르게 펼쳐지는 것도 이곳만의 특징. 이는 매장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려는 회사 방침에 따른 변화다.

지난 2016년 광화문 D타워점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 상을 받은 바 있으며, 매드포갈릭 잠원점은 ‘빛’, 매드포갈릭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물’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내세웠다.

매드포갈릭 홍보실 박예람 과장은 "발산점은 매드포갈릭만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최근 와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매드포갈릭 발산점을 방문하셔서 독자적인 매드 와인과 매드포갈릭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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