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소프트웨어 포렌식 전문성 극대화 위한 협력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소프트웨어 포렌식 전문성 극대화 위한 협력
  • 김신강
  • 승인 2021.04.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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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 법원 등이 요청하는 소프트웨어 포렌식 및 감정 수행 과정에서 전문성을 향상하고, 효과적 수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 진행됐다.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간의 상호 협력이다.

양사는 소프트웨어 포렌식 및 감정 수행을 위한 공동 체계 구축, 학술 행사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분쟁에서 전문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지난해 감정 센터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및 지식 재산권과 관련해 법원 등이 요청하는 감정 사건을 처리해왔다. 특히 지식 재산권 및 소송 관련 법률 기반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는 학회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전문성과 감정 경험이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더 체계화해 높은 가치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김유경 회장은 “소프트웨어 분쟁은 점차 복잡·고도화할 뿐 아니라 사안의 유형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므로 소프트웨어 포렌식 및 감정 역시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게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업무 협력은 소프트웨어 포렌식 및 감정 분야가 한 단계 발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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