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2026년 보안 산업을 이끌 5가지 기술 트렌드 제시
엑시스, 2026년 보안 산업을 이끌 5가지 기술 트렌드 제시
  • 김현동
  • 승인 2026.01.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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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는 2026년 보안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IT 부서의 의사결정 참여 확대와 에코시스템 중심 전략,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변화, 엣지 컴퓨팅의 역할 강화, 모바일 감시 시장 성장, 기술 자율성 확보 필요성이 주요 흐름으로 제시됐다. 엑시스는 기존 기술의 연속적 진화가 보안 전략과 인프라 설계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Axis Communications는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 지능형 보안 솔루션 시장을 중심으로 2026년 보안 산업에 영향을 미칠 주요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회사는 매년 보안 기술 흐름을 분석해 왔으며, 완전히 새로운 기술보다는 기존 기술이 심화·확장되는 방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보안 기술 도입 과정에서 에코시스템 중심 의사결정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리 보안과 IT 환경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개별 제품보다 어떤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에 참여할 것인지가 우선 고려되고 있다. 이는 장비 간 연동성, 관리 효율, 확장성, 장기 소프트웨어 지원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엣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조합을 유지한 채 진화하고 있다. 디바이스 연산 성능 향상과 새로운 활용 사례 등장으로 엣지와 클라우드 비중이 확대되는 반면, 온프레미스 서버 의존도는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이 관찰됐다. 다만 규제와 정책 요건으로 온프레미스 환경은 일정 부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엣지 컴퓨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고도화된 엣지 AI 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는 현장에서 비디오 분석과 메타데이터 생성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서버 확장 없이도 시스템 성능을 확장할 수 있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시큐어 부트와 서명된 운영체제 등 IoT 보안 기능 강화로 엣지는 보안 체계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모바일 감시 솔루션은 네트워크 연결성 향상과 엣지 AI 결합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동형 카메라와 모바일 플랫폼 기반 감시는 공공 안전, 건설 현장, 행사 및 임시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전력 효율 개선과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운영 부담도 낮아지고 있다.

공급망 불확실성 환경에서 기술 자율성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통제하기보다, 핵심 경쟁력을 만드는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엑시스는 자체 시스템온칩 아트펙을 장기간 개발해 온 사례를 통해 핵심 기술 통제와 장기적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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