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가 아틱 리퀴드 프리저 3 프로 280을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블랙 기본 모델과 A-RGB 블랙, A-RGB 화이트 등 3종으로 구성되며, 60mm VRM 보조팬으로 CPU와 전원부를 동시에 냉각한다. 고밀도 라디에이터, P14 Pro 팬, 폭넓은 소켓 호환성과 함께 MX-6 써멀 페이스트를 기본 제공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서린씨앤아이는 아틱의 일체형 수랭 쿨러 리퀴드 프리저 3 프로 280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워터 펌프는 PWM 제어로 800~2800RPM에서 자동 동작하며, 효율적 열 교환과 저진동·저소음을 동시에 구현한다. 펌프 하우징에 내장된 60mm VRM 보조팬은 최대 2500RPM으로 작동해 메인보드 전원부까지 직접 냉각한다. A-RGB 모델은 메인보드 동기화가 가능한 ARGB LED를 지원하며, 모든 제품에 MX-6 써멀 페이스트가 동봉된다.
신제품은 인텔 LGA1851·1700, AMD AM5 소켓을 지원한다. 인텔 플랫폼에서는 CPU 컨택트 프레임을 통해 ILM으로 인한 기계적 스트레스를 줄였으며, AMD 라이젠 플랫폼에서는 분산된 핫스팟과 콜드플레이트 중심을 정렬하는 구조로 맞춤형 쿨링을 제공한다.
317×138×38mm 규격의 고밀도 라디에이터는 방열 면적을 극대화했다. 스플리터 케이블을 통해 펌프, VRM 팬, 라디에이터 팬을 개별 제어하거나 단일 케이블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기본 팬은 P14 Pro로, 400~2500RPM 구동 시 최대 110CFM 풍량과 5.20mmH2O 풍압을 제공한다. FDB 베어링과 에어로다이내믹 스트럿 구조를 적용해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했다. A-RGB 모델에는 P14 Pro A-RGB가 적용돼 튜닝 효과를 강화했다.
서린씨앤아이가 유통하는 모든 일체형 수랭 쿨러는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누수로 인한 PC 손상 발생 시 최대 3억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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