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03일] -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9’를 앞두고 레노버가 전시할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노트북은 기업 비즈니스와 소비자용으로 나뉜다. 기업용에는 노트북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ThinkPad X1 Carbon 7th Gen), X1 요가 4세대(ThinkPad X1 Yoga 4th Gen), X390(ThinkPad X390), T490(ThinkPad T490) 및 L13(ThinkPad L13)과 L13 요가(ThinkPad L13 Yoga)로 구성된 L시리즈로 구성했다. 소비자 제품군으로는 아이디어패드 S340(IdeaPad S340), S540(IdeaPad S540), 올인원 PC인 아이디어센터 A540(IdeaCentre A540)과 모니터인 레노버 L28u(Lenovo L28u)와 G34w(Lenovo G34w)를 결정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제품은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기반 설계에 장소나 시간에 제한 없이 LTE-A 모듈까지 장착했으며 이동성이 잦아도 업계 최고 보안성의 씽크쉴드(ThinkShield)를 갖춰 안심하고 업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씽크패드 X1 시리즈는 이동 중에도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완충 시 18시간 이상의 구동한다. 특히 X1 카본 7세대는 1kg 무게가 핵심이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는 펜을 이용할 수 있다. 씽크패드 T490은 2개의 스피커를 키보드 상단에 배치 설계해 사운드를 강조했고, X390은 듀얼 원거리 마이크 설계로 컨퍼런스 회의에서 음성 전달에 유리하다. L시리즈는 300 니트 FHD 디스플레이에 더불어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레노버는 13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아이디어패드 S340과 S540도 공개를 알렸다. 아이디어패드 S540은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혹은 AMD 라이젠 7 프로세서를 갖춰 핸즈프리 사용자 로그인 및 동작 감지 IR 카메라를 사용해 더욱 스마트한 인터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디어센터 A540은 메탈릭 스틸 스탠드 곡선을 갖춰 매끈한 외관을 갖춘 올인원 PC다. 27인치 사이즈로 QHD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하드웨어 본체에는 Qi 인증(Qi-certified)을 통과한 무선충전패드를 내장해 꺼져 있는 상태에서 핸드폰과 같은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다.
모니터도 포함됐다. L28u 모니터는 선명한 컬러의 4K IPS 광곽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TUV 라인란트 인증을 받아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AMD 라데온 프리싱크 인증을 충족했다. G34w 모델은 파노라마 와이드 쿼드 고화질 W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 및 빠른 응답 속도로 몰입감을 강조했다. 그 밖에 씽크패드 X390, X390(ThinkPad X390), T490(ThinkPad T490) 및 L13(ThinkPad L13)과 L13 요가(ThinkPad L13 Yoga)로 구성된 L시리즈고 선보였다. 소비자용 제품군에는 크롬북 C340(Chromebook C340)과 S340(Chromebook S340), 레노버 탭 M8(Tab M8)과 탭 M7(Tab M7)으로 선택폭을 넓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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