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문양을 핸드폰 케이스에 담다
한국 전통 문양을 핸드폰 케이스에 담다
  • 김신강
  • 승인 2024.04.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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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고미술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두 번째 국립중앙박물관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조선 중기 나전칠기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나전 칠 모란 매화무늬 옷상자’, 신사임당의 작품으로 알려진 ‘맨드라미와 쇠똥구리’, 새와 풀, 모란이 어우러져 풍부한 색감을 자랑하는 ‘모란도’, ‘나전 대모 칠 국화 넝쿨무늬 합’, ‘화조병도’, ‘백합과 패랭이 꽃’ 등 6종의 작품을 바탕으로 했다.

하이라이트 제품은 ‘나전 칠 모란 매화무늬 옷상자’의 디자인을 활용한 케이스다.


회사는 지난해 5월 ‘반가사유상’, ‘나전 칠 십장생무늬 함’,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매병’, ‘청자 참외모양 병’ 등 국립중앙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두 번째 컬렉션은 갤럭시 S24 시리즈, Z플립5, Z폴드5와 더불어 아이폰 15시리즈 등 최신 기종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에어팟 케이스, 맥북 케이스, 맥세이프 스내피 액세서리, 맥세이프 월렛, 2-in-1 충전 스탠드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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