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플레인비트, 아시아 지역 교두보 글로벌 시장 진출 포부
10년차 플레인비트, 아시아 지역 교두보 글로벌 시장 진출 포부
  • 김현동
  • 승인 2023.09.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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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비트가 ‘아시아 No.1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DFIR, Digital Forensics and Incident Response) 전문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시아 지역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인 성과는 오는 2024년 기점을 예고했다. 25년까지 싱가포르 지사 설립 계획도 밝혔다.

플레인비트는 2013년 7월 설립 이후 약 10년 간 고도화된 분석과 해킹 기법 및 정황을 기반으로 4,000 시간 이상의 사이버 침해사고 현장에서 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디지털 증거 분석에 관여했다.

회사측은 "국내 보안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침해사고 대응 및 디지털 포렌식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년 간 3,000건 이상의 인터넷 침해사고 조사와 350건 이상의 디지털 증거 분석 수행한 노하우"를 강조했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플레인비트(Planinbit)라는 사명에 맞춰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데이터 해석으로 고객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며, “새롭게 대두되는 ICT 기술과 사이버 침해 양상 학습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나아가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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