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밤(Dirty Bomb), 기어스 택틱스(Gears Tactics),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Wolfenstein: Enemy Territory)로 유명한 영국의 게임개발사 스플래시 대미지(Splash Damage)가 1~4인용 온라인 액션 게임인 TRANSFORMERS: REACTIVATE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역사상 가장 중대한 위기에 처한 인류의 모습과 인류가 남은 잔해 속에서 구해낸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오토봇(Autobot)의 모습을 담아냈다.
스플래시 대미지 CEO 리처드 졸리(Richard Jolly)는 "80년대에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TRANSFORMERS: GENERATION 1)과 함께 성장했다는 것은 마음속에 항상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와 함께 일하는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다. 우리는 팬들이 오랫동안 새로운 PC 및 콘솔용 트랜스포머 게임을 기대해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플래시 대미지는 최근 영국 더비(Derby)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 벌크헤드(BULKHEAD)를 인수했다. 벌크헤드 역시 현재 TRANSFORMERS: REACTIVATE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500명 이상으로 구성된 스플래시 대미지와 벌크헤드의 뛰어난 개발 및 퍼블리싱 팀은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현재 스플래시 대미지와 벌크헤드는 독점으로 개발 및 퍼블리싱을 진행할 TRANSFORMERS: REACTIVATE 외에도 여러 오리지널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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