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가 지난 1일 창립 12주년을 맞다. 지난 2010년 5월 1일 설립된 회사는 대만에 위치한 지난 06년 설립된 PC 파트너 리미티드(본사)가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한 아시아 거점 창구다.
조텍은 12년 동안 굵직한 이슈를 생성해왔다. 그래픽카드 부분에 RGB 효과를 가장 먼저 들여왔고 금속 백플레이트를 도입하는 첫 브랜드이자 그래픽카드를 필수로 미니 PC까지 선보이는 종합 컴퓨팅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 김성표 대표의 지휘로 조텍코리아는 내실을 추구하는 전략을 오랜 시간 펴왔고 오늘날 한국 시장에서의 조텍은 '신뢰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안착했다. 특히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만 전략적으로 선보인 뚝심은 제대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토대가 된 근간이다.
이러한 기대에 12년 세월을 보낸 조텍코리아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ZOTAC GAMING 지포스 GTX 3080 Ti 검은 호랑이 기념판 그래픽카드(1명) ▲네이버 페이 포인트 50,000원 교환권(5명) ▲커피 모바일 교환권(50명)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조텍을 성원해준 고객에게 보상한다는 취지다.
참여는 조텍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ZOTACKorea)에서 5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지난 12년 동안 조텍코리아 혹은 조텍코리아 제품과의 추억, 기억 등을 댓글로 남겨 응모할 수 있다. 이후 구글 신청 폼(링크)에 들어가 필수 입력 개인정보를 기입하고 신청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추첨을 통해 5월 중 담청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단, 5만 원 이상 경품에 부과되는 제세공과금 22%는 당첨자 본인 부담이며, 당첨자 정보 입력 기간 내 당첨자 정보를 남기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되는 조건을 내걸었다.
한편, 이벤트 경품인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80 Ti 검은 호랑이 기념판은 임인년(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하여 한국 게이머를 위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게이밍 그래픽카드다. 전통 악기를 든 귀여운 호랑이 특별 패키징과 함께, 프리미엄 라인업인 AMP Extreme(익스트림)의 기판, 디자인, 쿨링 설계를 적용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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