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밋 코리아 2022,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CTO 기조 연설자로 나서
AWS 서밋 코리아 2022,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CTO 기조 연설자로 나서
  • 김현동
  • 승인 2022.03.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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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AWS 서밋 코리아 2022 (AWS Summit Korea 2022, 이하 AWS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AWS 서밋은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100개 이상의 강연 세션을 통해 최신 AWS 클라우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AWS 서밋은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CTO의 기조 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국내 최대 금융사 중 하나인 신한금융투자와 국내 최대 유통 기업 중 하나인 이마트, 그리고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당근마켓이 디지털 혁신 추진에 대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AWS VP 에반젤리스트 제프 바(Jeff Bar)가 담화(fireside chat)를 통해 지난 15년간 이어진 AWS의 혁신 사례, AWS 서비스 사용을 돕는 트레이닝 및 인증 옵션, AWS에서 확장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와 김성훈 AI 솔루션 전문기업 업스테이지 대표가 초청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에 관심이 높은 국내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규모인 기술 및 산업에 집중된 콘텐츠를 다루는 100여개 이상의 강연 세션도 마련된다. 산업 관련 세션에서는 미디어 및 통신, 금융, 디지털 리테일, 제조 및 하이테크,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표하는 46명의 고객사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메가트렌드 세션에서는 모든 산업군의 관심사인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ESG와 같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술과 관련된 최신 산업 이슈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AWS 핵심 서비스, AI 및 ML, 분석,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보안, DevOps 및 최신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분야의 35개 기술 주제별 세션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그젝리더스(ExecLeaders) 세션에서는 ‘리더십의 미래(The Future of Leadership)'라는 주제 아래 기업 임원과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기조 연설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5월 12일(목)에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APN)에 등록한 파트너 및 이에 관심있는 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AWS Partner Summit Korea)’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PN 파트너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8개의 라이브 세션, 2개의 온디맨드 세션 및 AWS 파트너 팀의 2개의 라이브 데모에 참여할 수 있다.

AWS 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공적인 클라우드 사용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힘입어 제8회 AWS 서밋 코리아는 한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연례 클라우드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AWS가 가진 업계 최고의 비전을 개발자 및 IT 전문가, 영업 담당자, 마케팅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와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에게 성공적인 사용 사례와 클라우드 기술의 최신 동향을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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