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총 980억 규모 Ai 지원사업, 에이프리카 올해도 멘토 활동
[산업] 총 980억 규모 Ai 지원사업, 에이프리카 올해도 멘토 활동
  • 김현동
  • 승인 2022.0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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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AI 바우처,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에이프리카, 아이디어 실행 사업계획서 상담 및 컨설팅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AI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중견기업까지 확대 적용된다. 총 980억 규모 사업비로 기업당 지원금은 최대 3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프리카는 AI 서비스 빌더 세렝게티 솔루션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세렝게티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원클릭만으로 AI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관리자가 단일 웹 콘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사용자와 관리자는 역할(Role) 기반 권한을 부여받아 각 플랫폼에서 IT 서비스를 쉽게 전개·운영할 수 있다. 현재 인천스타트업파크와, 마인즈랩, 대전대학교 등에서 사용 중이다.

또한 지난해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공급했던 치타도 제공된다. 치타는 AI 모델을 만들고 바로 API 형태로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이다. 수요기업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에이프리카와 사업 참여를 협의하고 오는 1월 25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에서 공고확인이 가능하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최근 몇년간 머신러닝 플랫폼을 공급하면서 기업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만들어낸 모델을 서비스로 활용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며 “치타를 통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세렝게티로 AI 서비스 배포를 지원해 기업의 AI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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