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3일] - 아시아에서 진행된 계약 중 최대 규모의 디지털 인쇄기 공급이 성사됐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전통적인 오프셋 상업 인쇄와 라벨 인쇄의 디지털화 및 국내 인쇄 시장 활성화에 점쳐지는 계약이다.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HP 코리아는 애즈랜드에 디지털 인쇄기 공급 소식을 3일 공개했다.
총 4대의 HP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 장비 추가 계약이다.
애즈랜드는 전까지 아날로그 방식의 오프셋 장비로 인쇄 물량을 처리해왔으나 증가하는 디지털 인쇄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심해왔다. 그 결과 인디고 7800 디지털 인쇄기에 추가로 ▲B2 사이즈 대응 인디고 100K 디지털 인쇄기 ▲7K 디지털 인쇄기 ▲ A3 사이즈 라벨 및 패키지용 6K 디지털 인쇄기 2대 등 총 4대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
애즈랜드 최현수 대표이사는 “HP 인디고 디지털 인쇄 장비의 도입을 통해 기존 오프셋 인쇄 물량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디지털 인쇄를 통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시장 확대로 국내 인쇄 시장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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