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3080 Ti 레디 드라이버 공개 … ASUS 6일 100개 한정 특판 돌입
엔비디아 RTX 3080 Ti 레디 드라이버 공개 … ASUS 6일 100개 한정 특판 돌입
  • 김신강
  • 승인 2021.06.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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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4일] - 채굴 성능을 50% 미만으로 낮춘 첫 그래픽카드 RTX3080Ti 출시를 앞둔 가운데, 엔비디아가 레디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일컫는 용어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WHQL 인증을 획득한 버전이다. 동시에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짝수 버전이다.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RTX 3080 Ti는 레이 트레이싱, DLSS, 시스템 지연시간을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NVIDIA Broadcast)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환경부터 게이밍까지 전천후 사용성을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 레디 드라이버 업데이트는 데스크톱 모드의 4K 해상도에서 최대 70%까지 향상된 성능으로 매끄럽고 높은 반응성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VR 환경에서 오큘러스 퀘스트2(Oculus Quest 2) 및 울트라(Ultra) 그래픽 사전 설정 적용 시 2배 향상된 성능과 초당 90 프레임을 유지한다.

드라이버가 공개됨에 따라 유통사의 제품 출시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디앤디는 슈페리어 하드웨어 디자인 기반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80 Ti 피닉스 출시를 4일 알렸다. 주요 특징은 1665Mhz부터 시작하는 부스트 클럭과 12 레이어로 제작된 PCB, 2배의 열전달 효과를 지원하는 U타입 히트파이프, 자동으로 팬 작동을 조절하여 내구성을 올린 0dB 제로 RPM팬이다.

컬러플 유통사 웨이코스는 3일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80 Ti Advanced OC 제품 출시를 알렸다. 터보 모드 시 코어 클럭은 베이스 1365 MHz, 오버 부스트 클럭 1695 MHz으로 동작하며, 베이퍼 체임버로 GPU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8mm 두께의 히트파이프 5개와 3슬롯 히트 싱크로 열을 빠르게 발산, ARGB 조명에 초점을 맞춰 감성적인 면을 부각했다.

조텍코리아는 지난 1일 △ZOTAC GAMING GeForce RTX 3080 Ti 시리즈를 4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2021 레드닷 어워드 수상 HoloBlack 디자인을 기본으로 홀로그램 마감과 라이팅 패스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사용자는 파이어스톰 유틸리티를 통해 다이나믹 RGB 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고, FREEZE 팬 스탑 기능이 내장돼 정숙한 구동을 보장한다.

인텍앤컴퍼니는 ASUS ROG STRIX, TUF Gaming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 특히 △ASUS TUF Gaming GeForce RTX 3080 Ti OC 제품은 오는 6일(일요일) 고객센터에서 100개 한정 오프라인 판매도 예고했다. 열전도가 높은 마감 재질의 구성, VRAM 전용 히트싱크, 오픈 형태의 백플레이트, 듀얼 볼 베어링 기반의 엑시얼 테크 팬(Axial-Tech) 3개 장착 등 특징을 갖췄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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