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맥주를 말하고, 전통에 취하다 맥주를 말하고, 전통에 취하다 ‘맥주 맛도 모르면서…’ 한 마디로 맛과 풍미를 강조한 국산 맥주. 하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경우는 없다. 흔히 국산 맥주가 맛이 없다. 고 주장하는 근거에는 맛은 무슨 맛인지 알기 힘들 정도로 애매하며, 거품 빠진 맥주를 연상케 할 정도로 풍미가 실종되었음을 문제로 지적한다. 그러한 이유로 생겨난 독특한 주류문화도 있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적정 비율이 술자리마다 단골처럼 등장하는 데 그 모습이 외국인의 눈에는 그저 신기한 광경이다. 문화 | 김현동 | 2019-08-24 00: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