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USB-C 타입 유선 인이어 이어폰 IER-EX15C를 출시했다. 충전이나 페어링 없이 꽂기만 하면 작동하며,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USB-C 기기와 호환된다. 가볍고 작은 외형에 세 가지 이어팁 사이즈를 제공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인라인 리모컨과 톱니형 케이블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패키지와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는 USB-C 포트를 지원하는 유선 이어폰 IER-EX15C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USB-C 기기와 연결해 별도 충전이나 페어링 과정 없이 음악 감상, 영상 시청, 통화가 가능하다.
이어폰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설계됐으며, XS·M·XL 세 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을 제공해 다양한 귀 모양에 안정적으로 밀착된다. 균형 잡힌 음색과 강화된 저음을 구현하며, 인라인 리모컨으로 재생·일시정지·볼륨 조절·통화 수신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톱니형 케이블은 줄 꼬임을 방지하고 마찰을 줄여 사용과 보관이 편리하며, 케이블 클립으로 정리도 가능하다. 포장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IER-EX15C는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IER-EX15C는 USB-C 포트에 꽂기만 하면 바로 작동하는 유선 이어폰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소니의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며, “뉴레트로 감성으로 유선 이어폰이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일상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이어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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