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지스타 2024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스는 신작 게임 시연,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카페와 휴게 공간, 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야외 부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신작 게임 인조이,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하이파이 러시, 마법소녀 루루핑 등을 공개했다.
인조이는 PC 시연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게임의 독창적인 배경인 AR 컴퍼니를 구현한 밝은 콘셉트로 호평받았다. 최대 3시간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젝트 아크는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 작품으로, 전장을 연상시키는 콘크리트 콘셉트의 부스를 꾸몄다. 다누리와 안녕수야가 함께한 여성 스트리머 대전, 고3 수험생과의 대결 이벤트, 개발진과 e스포츠 선수 간 특별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열기를 더했다.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 이벤트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딩컴 투게더는 모바일 시연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호주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흙바닥과 야영지 소품으로 꾸며진 부스는 독특한 감성을 전달했다. 16일에는 옥냥이와 진돌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퀴즈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하이파이 러시는 콘솔 시연대를 운영하며 카툰풍 아트 스타일의 매력을 선보였다. 주요 캐릭터 차이와 페퍼민트를 주제로 한 코스프레 이벤트가 부스의 활기를 더했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차별화된 야외 부스로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첫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이 진행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현장을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카페 펍지를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랜디스도넛과 협업해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성을 담은 도넛과 음료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한정판 굿즈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편, 야외 부스에서는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CSR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고등학생 팀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발표하며, 학부모와 게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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