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코로나19 키트 거래액 전 주 대비 2,385% 증가, 마스크도 34%↑
키트 가격 7월 4주 700원대에서 8월 8일 3,000원대까지 상승
‘품귀’ 불안 심리 이용해 고가에 파는 제품 주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8월 1주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이하 키트)의 거래액이 전주 대비 2,3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일 3만 명 이상 발생하던 2022년 7월 4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일시에 수요가 몰리면서 판매 가격도 급등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코로나19 키트 1개당 평균 가격이 7월 4주 734원에서 8월 1주 2,056원으로 상승했으며, 8월 8일에는 3천원대로 올랐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시화된 8월 초를 기점으로 거래가 급증했다”며, “키트의 품귀 현상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대량 구매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키트와 함께 마스크의 거래액도 증가했다. 8월 1주 마스크 거래액은 전 주 대비 34% 증가했다.
다나와는 “코로나19 재확산 초기인 만큼 키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8월 2주(8/5~8/11) 키트 거래액은 전 주보다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품귀를 이유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가격비교 후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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