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 장착 씽크북 플러스 3세대, 멀티태스킹 방향성 제시
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 장착 씽크북 플러스 3세대, 멀티태스킹 방향성 제시
  • 김현동
  • 승인 2022.07.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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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 3세대를 출시했다. 인텔 12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 여기에 21:10 비율 17.3인치 디스플레이에 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더한 노트북이다. 제조사는 멀티태스킹 업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포장했다.


14인치 노트북 대비 30% 넓어진 메인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니트 밝기와 120Hz 주사율 제품이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도 획득했다. 800x1280 해상도의 LCD 보조 디스플레이는 터치 디스플레이로 펜(Lenovo Integrated Pen)을 기본 제공한다.

사용자는 메인과 보조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화상 회의 진행 시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회의 화면을 띄우고, 보조 디스플레이를 채팅창 또는 메모장으로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레노버는 비즈니스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듀얼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씽크북 플러스 3세대를 공개했다.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작업 방식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협업의 대표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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