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7일] - 코로나로 시작한 2020년도 10월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오프라인의 온라인 전환에 가속이 붙으면서 PC는 필수 도구로 주목되는 상황. 우리의 일상이 과거와 달라지면서 기업도 시장도 사용 환경 모두가 변화하고 있다. PC의 심장이라 일컫는 CPU 또한 마찬가지의 변화 기로에서 선 상태다.
인텔 공인대리점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쌀쌀한 가을맞이 인텔 CPU에 안내하는 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또한 사회생활 필수용품이 된 PC에 대해 사용자가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배경이 핵심이다. 인플루언서가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관련 퀴즈에서 정답을 맞히는 형태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물론 재미라는 요소가 빠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자명한 사실. 인텔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볼거리에 즐길 거리라는 요소로 균형을 맞췄다. 영상이 다루는 내용 중 한 가지는 인텔 정품 CPU에 관련한 것이다. 이는 병행수입 제품이 소량으로 유입되면서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
인텔 정품 CPU는 공인대리점인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개 회사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을 말한다. 정품 인증 스티커 부착 여부로 구분하거나 정품 시피유를 사용해 제조한 브랜드 데스크톱 PC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참고로 정품 스티커에는 QR코드와 더불어 유통을 담당한 공인대리점 회사명을 안내한다. QR코드에는 정품등록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정품 등록 사용자에게는 최대 3년 무상 A/S 혜택과 기간 내에 서비스 접수 시 단종된 CPU로 확인되면 상위 업그레이드로 보상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하기 힘든 사용자는 로젠 무상 택배 접수 혜택과 무상 원격 PC A/S로 셀프 PC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텔 공인대리점 관계자는 “정품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알리고 올바르지 않은 경로로 반입된 CPU에 의한 불의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퀴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공인대리점 로고 정품 스티커를 확인하고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매월 열리는 이벤트에서 정품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올바른 정품 사용에 당부했다.
한 줄 평 : 이상하게 저렴한 인텔 시피유는 일단 의심부터! 정품 아닐 확률이 높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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