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 메모리 최대 400 MT/s 추가 향상
ASUS가 자사의 X870 NEO 메인보드 전 라인업에 NitroPath DRAM 기술을 적용한다. 그동안 하이엔드 모델에 한정됐던 DDR5 메모리 신호 개선 기술이, 메인스트림급 X870 보드까지 확대된다.

ASUS는 CES 2026에서 새로운 X870 및 B850 NEO 시리즈 메인보드를 공개한 바 있으며, 모든 X870 NEO 보드가 NitroPath DRAM을 지원한다고 확인했다. 해당 기술은 DDR5 메모리 성능을 최대 400 MT/s까지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NitroPath DRAM이 X870E 및 Z890 같은 상위 모델에만 적용됐지만, NEO 시리즈를 통해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ASUS에 따르면 NitroPath DRAM이 적용되는 X870 NEO 메인보드는 다음과 같다.
ROG Crosshair X870E Glacial
ROG Crosshair X870E DARK HERO
ROG STRIX X870E-E Gaming WIFI7 NEO
ROG STRIX X870E-A Gaming WIFI7 NEO
TUF Gaming X870-PRO WIFI7 NEO

특히 TUF Gaming X870-PRO NEO는 메인스트림 라인업임에도 NitroPath DRAM을 적용받아 DDR5 메모리 오버클러킹 여력이 크게 개선된다. NitroPath DRAM 기술은 더 짧은 골드 핑거 핀과 최적화된 신호 경로 설계를 통해 DRAM과 CPU 간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신호 무결성과 안정성이 향상되며, 메모리 오버클러킹 한계도 함께 올라간다.
ASUS에 따르면 NitroPath DRAM이 적용된 슬롯은 슬롯 고정력(retention force)이 최대 57% 향상돼, 고클럭 DDR5 모듈 사용 시 물리적 안정성도 함께 확보된다. 일부 환경에서는 공식 수치인 400 MT/s를 넘어서는 성능 향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SUS가 NitroPath DRAM을 X870 NEO 전 라인업에 적용, 기존 하이엔드 전용 기능이 메인스트림 보드까지 내려오면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DDR5 성능 향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됐다.
hyundong.kim@weeklypos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