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IFA 2026에서 초경량 노트북 스위프트 블레이드 14와 스위프트 에어 16, NVIDIA RTX 스파크 기반 컴팩트 데스크톱, 프레데터 게이밍 핸드헬드와 1000Hz 게이밍 모니터, 무안경 3D 노트북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Acer unveiled new PCs and gaming devices at IFA 2026, including the 799g Swift Blade 14, Swift Air 16, an NVIDIA RTX Spark-based desktop, Predator handhelds, gaming monitors and glasses-free 3D laptops.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 참가해 초경량 노트북, 로컬 AI 컴퓨팅용 데스크톱, 게이밍 핸드헬드, 게이밍 모니터, 무안경 3D 노트북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IFA 2026 기간 진행한 next@acer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스위프트 시리즈 신제품을 비롯해 로컬 AI 컴퓨팅을 위한 데스크톱, 프레데터 게이밍 디바이스, 아스파이어 제품군 등 개인 사용자와 게이머,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위프트 시리즈에서는 휴대성을 강화한 스위프트 블레이드 14와 스위프트 에어 16을 공개했다. 두 제품은 최대 인텔 코어 7 프로세서 350을 탑재하고 최대 3K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스위프트 블레이드 14는 799g 무게와 12.9mm 두께를 갖춘 초경량 노트북이다.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과 탄소섬유를 조합해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형태를 구현했다. 스위프트 에어 16은 13.3mm 두께와 1.5kg 무게, 올 알루미늄 섀시, 70Wh 배터리를 갖췄다. 100W 어댑터 사용 시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로컬 AI 컴퓨팅을 위한 컴팩트 데스크톱 에이서 SFF RTX 스파크도 공개했다. 제품은 엔비디아 RTX 스파크 슈퍼칩을 기반으로 최대 6,144코어 블랙웰 RTX GPU, 최대 20코어 그레이스 CPU,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한다. 최대 1페타플롭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개인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AI 워크로드를 로컬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이밍 라인업에서는 차세대 핸드헬드 프레데터 아틀라스 7을 선보였다. 최대 인텔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와 인텔 아크 B390 그래픽을 탑재했으며, 120Hz 주사율과 500니트 밝기, VRR을 지원하는 7형 FHD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듀얼 팬 냉각 시스템과 최대 80Wh 배터리도 갖췄다.
8형 디스플레이를 회전해 게이밍 핸드헬드와 미니 노트북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콘셉트 제품 프로젝트 듀얼플레이 미니도 함께 공개했다.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도 확대했다. 프레데터 XB253Q U1은 에이서 최초의 FHD 1000Hz 게이밍 모니터다. 24.5형 FHD IPS 디스플레이와 0.3ms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과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경쟁형 게임 환경에 맞췄다.
QD-OLED 펜타 탠덤 패널을 적용한 프레데터 X32 V3, 27형 4K UHD 디스플레이와 DFR 사용 시 최대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니트로 XV275K V6도 공개했다. 에이서는 프레데터와 니트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통해 게이밍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스파이어 제품군에서는 무안경 3D 노트북 아스파이어 G 3D 16을 선보였다. 제품은 AMD 라이젠 AI 맥스+ 395 프로세서와 라데온 8060S 그래픽을 탑재했다. 듀얼 아이 트래킹 카메라와 스페이셜랩스 3D 허브를 통해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3D로 구현한다.
올인원 PC 아스파이어 S 27과 아스파이어 S 24도 공개했다. 두 제품은 최대 인텔 코어 7 프로세서 350을 탑재하고, 터치 및 스타일러스 옵션을 지원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IFA 2026을 통해 휴대성과 성능을 강화한 노트북부터 로컬 AI 컴퓨팅, 차세대 게이밍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와 컴퓨팅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