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노트북 신제품 ‘스위프트 14(Swift 14, SF14-11)’는 코파일럿+ PC로, 퀄컴 AI SoC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적용. 코파일럿+ 기능인 ‘리콜(Recall)’을 통해 과거 작업했던 자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코크리에이터(Cocreator)’,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을 지원한다.
14.5인치 WQXGA(2560x1600) IPS 패널은 120Hz 주사율에 100% sRGB 색 재현율 제품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TUV 라인란드 인증을 통과했다. 최대 32GB LPDDR5X-8533 메모리에 최대 1TB NVMe PCIe Gen 4 SSD가 장착됐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 무게는 1.36kg이다.


에이서는 친환경 브랜드 ‘베로(Vero)’ 레이저 프로젝터도 공개했다. 베로 HL68 시리즈는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 기반의 무수은 빔프로젝터로, 4K UHD의 해상도, 4,000 안시루멘 밝기, HDR10/HGL 호환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램프형 프로젝터 대비 최대 48%에 불과한 전력 효율을 갖췄다.
이밖에도 AMD 라이젠 AI 프로세서 대응 노트북, 모니터, 무선 라우터, 스페이셜랩스 3D 카메라를 망라 했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에이서가 이번 컴퓨텍스에서 공개한 신제품은 더욱 향상된 성능과 편의성으로 다양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성능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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