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e 재고 ‘바닥’… 애플 직원들 증언
아이폰 16e 재고 ‘바닥’… 애플 직원들 증언
  • 김현동
  • 승인 2026.02.12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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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7e 발표가 임박했다는 신호

애플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16e 재고가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폰 17e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내부에서 판매 상황을 직접 접하는 애플 직원들 사이에서도 “재고가 말라버렸다”는 얘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신형 모델 발표를 앞둔 전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아이폰 17e는 2026년 애플의 첫 하드웨어 출시로 예상되고 있다. 큰 설계 변화 없이 내부 업그레이드 중심이라는 점에서, 애플이 대규모 행사 대신 보도자료 형태로 조용히 공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 17e는 아이폰 16e 대비 외형 변화가 크지 않다. 노치를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바꾸고, 칩셋을 A19로 올리는 것이 가장 핵심 변화로 언급된다. 반면 통신 모뎀은 C1 5G를 유지해, 셀룰러 연결성 측면에서는 전작 대비 체감 변화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마크 거먼은 이번 재고 흐름과 함께 또 하나의 단서를 언급했다. M3 아이패드 에어 역시 재고가 줄어들고 있어, M4 기반 리프레시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두 제품 모두 디자인을 바꾸지 않고 내부 부품만 갱신하는 방식이어서, 애플 입장에서는 제조 비용과 물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구조다. 같은 부품 생태계를 공유하는 비중이 높아, 출시 준비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논리다.

아이폰 17e 물량에 대해서는 BOE가 유일한 OLED 공급사로 언급되며, 약 800만 장 규모의 공급이 이뤄졌다는 이야기다. 아이폰 전체 라인업 기준으로는 큰 물량이 아닐 수 있지만, 2026년 1분기 보급형 모델로서는 초기 론칭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규모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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