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AMD 인스팅트·에픽 프로세서 도입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AMD 인스팅트·에픽 프로세서 도입
  • 김현동
  • 승인 2026.07.2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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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GPU, CPU,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에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을 도입해 AI 모델 추론과 애저 AI 서비스를 지원하며, 6세대 AMD 에픽 베니스 프로세서 기반 신규 VM 2종과 AMD 펜산도 DPU 도입도 확대한다.

AMD and Microsoft are expanding their strategic Azure partnership across GPU, CPU, networking and software, bringing AMD Helios, EPYC Venice-based VMs and Pensando DPUs to next-generation AI and cloud infrastructure.

AMD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GPU, CPU,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협력 확대의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 도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에서 AMD 헬리오스를 대규모로 구축해 마이크로소프트와 AI 고객의 최첨단 AI 모델 추론을 지원하고, 애저 AI 서비스를 강화한다.

애저는 6세대 AMD 에픽 베니스 프로세서 기반 신규 가상 머신 시리즈 2종도 추가한다. 또한 애저 네트워킹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AMD 펜산도 DPU 배포를 확대하고, AMD 반도체와 애저 부스트를 통합해 애저 전반의 클라우드 네트워킹 성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AMD 헬리오스는 AMD 인스팅트 MI455X GPU, AMD 에픽 베니스 CPU, 펜산도 네트워킹, ROCm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개방형 통합 랙스케일 플랫폼이다.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을 위해 설계됐으며, 애저는 이를 활용해 최첨단 AI 모델과 애저 AI 서비스, 고객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AI 추론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AMD는 2026년 하반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고객사에 헬리오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애저 고객은 대규모 AI 인프라에서 AMD GPU, CPU,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리사 수 AMD CEO는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간 함께 고성능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제 이러한 협력을 애저에서 AMD AI 솔루션의 전체 스택으로 확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AMD 도입은 애저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세대 AI 인프라를 함께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고객들은 학습과 추론은 물론 데이터 준비, 검색, 강화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원하고 있다"며, "AMD와의 협력을 통해 AMD 헬리오스를 애저 인프라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고객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성능, 확장성,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협력 확대를 통해 애저 전반에서 AMD AI 인프라 접근성도 높아진다. 최첨단 AI 모델 개발자는 AMD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AI 모델을 학습하고 서비스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Azure Foundry Managed Compute를 통해 프로덕션 AI 워크로드를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다.

애저 신규 VM 시리즈는 에이전틱 AI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위한 HDv2, 반도체 설계를 위한 HXv2로 구성된다. 두 시리즈는 6세대 AMD 에픽 베니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AI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워크로드 전반에서 애저의 AMD 에픽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네트워킹 계층에서도 협력이 강화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MD 펜산도 DPU를 광범위하게 배포해 왔으며, 양사는 애저 부스트와 AMD 기술을 통합해 클라우드 규모의 네트워킹 성능과 효율성, 연결 처리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개방형 고성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유연성과 효율성, 확장성을 갖춘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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