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iNFO 최신 버전에 AMD 차세대 CPU·APU 지원이 추가되며 젠6 대응 준비가 구체화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차기 데스크톱·모바일 제품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의 GB205 기반 구성 정보도 함께 드러냈다.
HWiNFO v8.46 has added support for next-generation AMD CPUs and APUs, indicating early groundwork for the Zen 6 family. The update also includes support for NVIDIA’s GeForce RTX 5060 with a GB205-based configuration.

하드웨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HWiNFO가 v8.46 업데이트를 통해 AMD 차세대 CPU와 APU 지원 항목을 추가했다. 공개된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신규 버전은 최신 하드웨어 인식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시스템 구성 요소에 대한 보고 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차세대 AMD 프로세서 지원이 포함되면서 업계에서는 젠6 계열 대응이 본격화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언급된 차세대 AMD CPU·APU는 사실상 젠6 제품군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젠5 기반 주요 제품이 이미 상당수 출시된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차원의 선제 지원은 차기 플랫폼 출시를 앞둔 일반적인 준비 절차로 읽힌다. AMD의 젠6 계열은 데스크톱용 올림픽 릿지와 모바일용 메두사 포인트로 구분돼 거론되고 있다.
데스크톱 라인업에서는 12코어 CCD 도입 가능성이 핵심 변화로 꼽힌다. 이 구조가 실제 적용되면 최대 24코어 구성까지 확장될 수 있다. 모바일 제품군은 저전력 모델과 고전력 모델로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APU 계열인 메두사 헤일로는 차세대 RDNA 5 아키텍처를 처음 탑재하는 제품으로 거론된다. 반면 올림픽 릿지와 메두사 포인트는 RDNA 3.5 기반 그래픽 구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HWiNFO 업데이트는 엔비디아 차기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에 대한 단서도 포함했다. 릴리스 노트에는 지포스 RTX 5060 지원이 추가됐으며, 이 제품이 GB205 다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는 상위 제품에 사용된 칩의 일부 구성을 조정해 적용하는 방식일 수 있다.
시장에서는 RTX 5060의 또 다른 파생 모델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에는 96비트 메모리 버스와 9GB GDDR7 메모리를 조합한 변형 모델 개발설도 나오고 있다. 아직 공식 사양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HWiNFO 업데이트는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차기 제품 윤곽이 소프트웨어 단계에서 먼저 포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