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녹화 시간 360분으로 확대해 장시간 촬영 환경 대응
니콘이미징코리아는 RED Digital Cinema와 공동 개발한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ZR의 펌웨어 1.10을 공개했다. ZR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이며, 연속 녹화 시간 확대와 장비 동기화, 노출 제어,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펌웨어 1.10은 연속 촬영 시 최대 녹화 시간을 기존 125분에서 최대 360분으로 늘렸다. 인터뷰와 콘서트, 다큐멘터리 등 장시간 촬영이 필요한 환경에서 운용 폭을 넓혔다.
타임코드 입력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마이크 또는 라인 입력 단자를 통해 음성 녹음 장비나 여러 대의 카메라와 유선으로 연결해 타임코드를 입력할 수 있다. 잼 싱크 방식도 적용해 동기화 후 연결을 해제해도 타임코드를 유지한다.
R3D NE 코덱으로 Log3G10 촬영 시 ISO 감도에 따라 달라지는 최대 밝기 기준을 히스토그램과 웨이브폼 모니터 등 밝기 정보 화면에서 경고선으로 표시한다. 노출 확인 과정의 판단 기준을 화면에 함께 제공해 노출 제어를 돕는다.
RED 카메라와 유사한 파일 네이밍 기능도 추가해 촬영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였다. 모니터를 닫은 상태에서도 전원 점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원 램프 절전 표시 기능도 더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줄인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펌웨어 1.10버전은 장시간 연속 촬영과 장비 간 동기화, 노출 제어 등 현장 제작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앞으로도 RED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진화된 시네마 촬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