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플러스글로벌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서 전략물자 수출관리 유공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견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수출통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민간 부문에서 장기적 리스크 대응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미국 BIS의 EAR과 한국의 전략물자 관리 제도를 철저히 준수하며, 미중 무역분쟁 이전부터 자체 기준에 따라 판정 프로세스를 운영해왔다. BIS의 ECCN 사전분류(SNAP-R) 수행뿐 아니라, CRM 시스템에 거래차단 자동화 기능을 연동해 사전 탐지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거시 반도체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 ‘SemiMarket’에서도 수출자·수입자의 어뷰징 행위를 탐지·차단하기 위한 독자적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고, 실제로 EAR99 품목에 대한 우려 거래를 사전에 감지해 수출을 자율 중단한 사례도 존재한다.
김정웅 대표는 산업계 대상 기고 및 강연을 통해 전략물자 통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왔으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제도 이행 자문을 제공해 민간의 자율적 통제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략물자 통제를 글로벌 리스크 대응 전략의 중심에 둔 점이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씨디네트웍스, 페트롤리멕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AI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 디지털 방어 강화
씨디네트웍스가 베트남의 항공유 서비스 제공 기업 페트롤리멕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페트롤리멕스는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서비스 성능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방어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AI 기반의 적응형 방어 기술을 적용해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으며, 현지 전문가 팀의 지원으로 기술 대응 속도와 안정성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효율성과 고객 신뢰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씨디네트웍스는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들이 보안과 성능을 통합하는 전략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페트롤리멕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이버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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