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즈의 한국 지사 갤럭시코리아가 차세대 GDDR7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 지포스 RTX 5060 Ti BLACK OC D7 16GB(이하 RTX 5060 Ti OC D7)’를 GALAX와 GALAZ 두 브랜드로 출시했다. 제품은 128비트 인터페이스의 16GB 고속 GDDR7 메모리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그래픽 처리 성능과 속도 모두를 대폭 향상시켰다.
DLSS 4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향상된 프레임률과 품질을 제공하며, AI 기반 생성형 콘텐츠 제작, 고해상도 게임 환경에서도 실시간 렌더링 품질과 속도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쿨링 성능은 Silent Extreme Cooling System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열과 전력 소모량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방식으로,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3개의 6mm 히트파이프와 함께 탑재된 92mm WINGS 3.0 팬 2개는 열 해소 성능을 극대화했다.
WINGS 3.0 팬은 7개의 공기역학적 블레이드로 구성돼 기존 모델 대비 15% 더 높은 풍압을 제공하며, 소음을 5% 낮췄다. 링 블레이드 구조가 적용돼 진동 억제, 소음 감소, 공기 흐름 개선 등 다양한 성능 최적화 효과를 제공한다.
측면과 전면에 탑재된 화이트 LED는 물리 스위치를 통해 ON/OFF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가 조명 효과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갤럭시코리아에서 판매하는 그래픽카드 전 제품에는 3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RTX 5060 Ti OC D7은 차세대 메모리와 냉각 기술을 결합한 고성능 제품으로, 안정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그래픽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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