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1 II(A1M2)를 12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12월 11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모바일 앱, 소니 브랜드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CFexpress Type A/SD 리더기를 제공한다.
A1M2는 해상도, AF, 고속 촬영, 8K 영상 촬영, 사용자 편의 기능, 제품 디자인 등 여섯 가지 측면에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완성형 카메라다. 5,010만 화소의 풀프레임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센서와 최신 비온즈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해상도와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AI 기반 리얼타임 트래킹 기술로 사람, 동물, 새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추적하며,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블랙아웃 없는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영상 촬영에서는 8K 30P 영상과 4K 120P, FHD 240P 촬영을 지원하며, 픽셀 비닝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을 통해 생동감 있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한, 8.6K 오버샘플링과 4:2:2 10bit 컬러 심도를 지원해 높은 품질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동적 액티브 모드로 안정적인 촬영 환경을 제공하며, 최대 5축 8.5스탑의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개선됐다. 새롭게 설계된 그립과 사용자 지정 다이얼로 촬영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4축 멀티 앵글 조정이 가능한 3.2인치 LCD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2.5GBASE-T 유선 LAN 연결을 지원해 데이터 전송과 콘텐츠 작업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1M2는 소니스토어에서 849만 원에 판매되며,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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