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인텔 애질랙스가 가장 빠른 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FPGA: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트랜시버를 장착해 데이터 센터 및 고속 네트워크를 포함하는 가장 대역폭 집약적인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강조했다.
임베디드, 네트워킹, 클라우드 환경을 겨냥한 하드웨어 솔루션이다. 인텔 10nm 슈퍼핀(SuperFin) 공정에서 제조되며 특정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최대 116Gbps 속도와 400Gbps 이더넷(GbE) 도 지원한다. 특히 이전 세대 인텔 FPGA 대비 채널당 대역폭은 두 배로 확대, 사용 전력은 낮아졌으며 더 높은 데이터 트래픽을 제공한다.
새년 풀린(Shannon Poulin) 인텔 부사장은 “F-타일이 탑재된 애질렉스 7은 어더한 FPGA 보다 뛰어난 유연성, 대역폭, 데이터 속도 성능을 제공하는 트랜시버가 탑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인텔 애질렉스 7이 광 네트워킹, 데이터 센터, 방송 스튜디오, 의료 테스트 시설, 5G 네트워크 등 시장에 적용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