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06일] - 인스타그램이 자유로운 관심사 표현 응원하는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수동 소재 소규모 비즈니스를 조명해 이용자와 브랜드 사이 소통 창구 마련에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성수동 로컬 크리에이터 ‘제레박’이 큐레이션한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지도 및 전시회를 통해 주목할 만한 소규모 비즈니스 알리는 활동부터 돌입했다.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캠페인은 다양한 관심사 발견 및 공유를 응원하는 인스타그램의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의 오프라인 확장 프로그램이다. 성수동을 방문한 소비자가 환경 지속가능성, 커피, 전통주 등 여러 가지 관심사를 대표하는 소규모 브랜드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인스타그램은 성수동을 ‘다채로운 관심사를 보여주는 소규모 비즈니스들이 모여 있는 동네'로 보고, 이번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된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지도는 ‘성수 교과서’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제레박(@zele._.park)’이 큐레이션한 성수동 소재 소규모 비즈니스의 소개와 위치 정보를 안내한다. 음식점, 카페, 잡화점, 서점 등 여러 업종의 32개 브랜드가 엄선됐으며, 이 가게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나고 관심사를 확장해 나가길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지도는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의 인스타그램 계정(@ilikeitgram)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고, 성수 전시회와 서울숲 포토스팟, 전시에 참여한 12곳의 소규모비즈니스 매장에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오는 30일까지는 성수동의 문화복합공간 LCDC에서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 12곳의 이야기와 그들의 인스타그램 피드가 구현된 전시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페이스북코리아 한승아 상무는 “인스타그램이 성수동에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다리를 놓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지닌 브랜드를 만나 개개인의 관심사를 발전시키고, 브랜드들은 관심사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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