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14.5인치 LCD 터치스크린 제논 엣지(XENEON EDGE) 출시
2025-10-15 김신강
커세어가 14.5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제논 엣지(XENEON EDGE)를 출시했다. 강력한 확장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춘 보조 디스플레이로, 시스템 정보와 앱 위젯을 한 화면에 구성할 수 있다. 5포인트 멀티터치 지원, 2560×720 해상도, 다양한 설치 옵션을 통해 게이머·크리에이터·PC 빌더 모두에게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커세어는 제논 엣지를 공식 출시하며 스마트 보조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본 제품은 CPU·GPU 상태, 채팅창, 음악 앱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표시할 수 있으며, 엘가토 스트림덱과의 통합 기능 지원을 통해 향후 완전한 커스터마이징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제논 엣지는 37.2×12×2cm 크기의 컴팩트한 구조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4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360mm 팬 마운트를 이용한 케이스 내 장착, 14개의 내장 자석을 통한 금속면 부착, 자석식 데스크 스탠드 세움 방식, ¼-20인치 규격 나사 마운트를 활용한 외부 암(arm)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스크톱, 스트리밍, 스튜디오 환경 등 다양한 구성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2560×720 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AHVA 패널은 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색 표현을 제공한다. 5포인트 멀티터치 정전식 입력을 지원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호환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하다.
연결 방식은 USB-C DP Alt 모드와 HDMI 두 가지를 지원한다. 가로·세로 회전을 모두 지원해 보조 디스플레이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윈도우 기본 도구를 통해 간단히 설정할 수 있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온도·팬 속도 모니터링, 스포티파이 재생, 윈도우 알림 확인 등 다양한 위젯 구성이 가능하다. AI 툴이나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앱을 상시 표시해 작업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정보 관리가 가능하다.
제논 엣지는 USB-C 또는 HDMI 연결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커세어 공식 웹스토어와 공인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은 최대 2년의 보증 기간이 제공되며, 커세어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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